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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차기 행선지는 LPL..에이전트 '쉐도우', "박도현, 중국팀 입단" 덧글 0 | 조회 1,030 | 2020-11-27 08: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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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원딜 FA 대어 중 한 명인 '바이퍼'의 행선지는 결국 LPL이었다. '바이퍼' 박도현이 거액의 몸값을 받고 2021시즌 LPL로 둥지를 옮겼다.

지난 2017년 그리핀에서 프로로 데뷔한 '바이퍼' 박도현은 안정과 캐리형 원딜이 모두 가능한 만능형 선수로 평가받은 선수. 특히 비원딜 챔피언에 대한 탁월한 숙련도와 강력한 라인전 능력을 바탕으로 그리핀의 초반 돌풍을 이끌었다.

2020 서머 시즌부터 한화생명에 몸담았던 박도현은 시즌 종료 이후 팀과 결별하면서 자연스럽게 LPL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박도현의 에이전트인 쉐도우코퍼레이션 박재석 대표는 "'바이퍼' 박도현 선수는 차기 시즌 중국 리그(LPL)서 뛰게 됐다. 내달 초 공식적인 발표를 통해 박도현의 영입 팀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박도현의 LPL 이적 사실을 알렸다.

이어 박재석 대표는 "바이퍼의 선수의 에이전트 교체로 인해 문제가 생겼다는 항간에 떠돌고 있는 이야기는 전혀 근거 없는 사실이다. 새롭게 뛸 팀에서 선수에게 권유해 여러 에이전트를 소개했고, 그 중 한 팀을 바이퍼 선수가 선택했다"며 에이전트 교체건에 대한 사실 관계를 확인시켰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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