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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 "한중협력 공간, 중일공조 공간보다 커" 덧글 0 | 조회 285 | 2020-11-27 11:52:48
뚜기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의 한국, 일본 방문과 관련해 중국 관영 언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 한중일 3국의 협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26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한중 양국은 이번 장관회동을 통해 방역 협력 강화, FTA 추진 등 10가지 공동인식(합의)를 달성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뤼차오 사회과학원 조선한국연구센터 소장은 글로벌타임스에 “한중간 합의는 양국간 전략적 협력 파트너관계를 더 강화하고 동북아 경제 협력을 추진하려는 중국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뤼 소장은 또 “한국의 '신북방 정책'과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중첩되는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중국, 한국, 일본은 동북아 나아가 아시아 지역 ‘경제의 기관차’”라면서 “3국의 협력은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뤼 소장은 “미국의 정치적 영향으로 일본은 3국 협력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반면 한국은 상대적으로 독립적인 외교정책을 실행하기 때문에 한중간 협력의 여지는 중일 협력의 가능성보다 클 것”이라고 역설했다.

앞서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한국은 미국의 동맹국이지만, 중국과의 협력관계를 분명히 해왔다”면서 “한국은 (미국의) 중국 봉쇄조치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뤼 소장은 “현재 한중 관계는 총제적으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특히 문 대통령은 대외 관계 측면에서 다자주의 외교 이념을 갖고 있고 단순한 편들기를 하지 않으며 일정한 독립성, 자주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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