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이하나 기자]
문희준이 토니안의 약올림에 버럭했다.
11월 28일 방송된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문희준, 토니안의 산속 적응기가 공개 됐다.
토니안과 문희준은 번개를 맞아 쓰러진 나무를 정리했다. 혼자 톱질에 집중하던 문희준은 말로만 자꾸 시키는 토니안에게 발끈했다.
토니안은 문희준의 옆에 서서 구령을 붙이며 문희준을 부추겼다. 문희준은 토니안의 뺨을 살짝 때리며 “트레이너냐”고 발끈했다. 토니안은 “네가 나 예전에 춤 가르쳐 줄 때 그랬다”고 말했다.
토니안은 “힘들더라도 조금만 더 힘내고. 이제 공연이 얼마 남지 않았어”라고 계속 문희준을 약올렸다. 문희준은 토니안의 멱살을 잡으며 “너 산에서 굴러봤슈?”라고 화를 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토니안은 “아빠의 힘은 다르구나. 잼잼이를 생각해”라고 위로했다. 결국 폭발한 문희준은 욕설까지 한 뒤 “여기서 잼잼이가 왜 나와. 이렇게 험한 환경에서 키우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하는 거다”고 황당해 했다. (사진=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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