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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백악관 대변인에 사키, 공보국장에 베딩필드..모두 여성 덧글 0 | 조회 94 | 2020-11-30 08:52:18
미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초대 대변인에 인수위 젠 사키 선임고문을, 백악관 공보국장에는 캠프 선대부본부장을 지낸 케이트 베딩필드를 낙점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현지시간으로 어제(29일) 이 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발표했습니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변인으로는 선거 캠프 수석 보좌관이었던 사이먼 샌더스가 지명됐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 당시 바이든 부통령의 대변인이었던 엘리자베스 알렉산더는 퍼스트레이디가 되는 질 바이든 여사의 공보국장으로 지명됐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전부 여성으로 구성된 최초의 백악관 선임 대변인팀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자격을 갖추고 경험이 있는 이들은 자신의 업무에 다양한 시각과 함께 이 나라를 더욱 잘 재건하기 위한 공동 책무를 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FP·AP=연합뉴스]

이중근 기자 (new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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