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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미뤄진 12월 수능에 곳곳 영하권..시험장 환기로 체감 추위↑ 덧글 0 | 조회 5 | 2020-12-02 22:43:17
남포동  

[앵커]

수능 시험일인 내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 입시 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특히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시험장 내 주기적인 환기로 수험생들의 체감 추위는 더 심할 것으로 우려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수능 시험이 사상 처음 12월로 미뤄지면서 날씨가 더 추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서울 아침 기온은 -2도로 예년보다 낮겠고, 체감 온도도 무려 -5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4도까지 오르지만 찬 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1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종일 0도를 오르내리는 추위가 수험생들을 힘들게 하는 셈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쉬는 시간마다 시험장 내 창문을 열고 주기적인 환기를 할 것으로 보여, 몸으로 느껴지는 체감 추위는 더 클 것으로 우려됩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여느 때보다 따뜻한 옷차림을 하고, 방한용품을 챙기는 등 체온 조절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진규 / 기상청 예보분석관 : 얇은 옷을 겹겹이 입고, 환기하는 도중에도 자신의 체온에 적정한 옷을 유지하시는 게 매우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관령과 파주·철원 -6도, 서울 -2도, 대전 -1도, 전주 0도, 안동 -3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낮 기온도 5도 안팎으로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다만 하늘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 추위 대비만 철저히 한다면 날씨로 인한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하권의 매서운 추위는 수능 뒤 이틀 정도 더 이어지다 일요일부터 주춤할 전망입니다.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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