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및 답변
커뮤니티 > 질문 및 답변
안 풀리는 아스널..'10골 4도움' 마르티넬리 시즌 아웃 덧글 0 | 조회 17 | 2020-12-08 14:59:30
PMJ  

[인터풋볼] 신새얼 기자= 아스널이 참 안 풀린다. 시즌 10골 4도움을 기록 중이던 가브리엘 마르티넬리(19)의 시즌 아웃 소식이 전해졌다.

아스널의 분위기가 살아나질 않고 있다. 리그 재개 후 맨체스터 시티, 브라이튼에 연패를 당했다. 최근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 승리를 거뒀지만 만족스러운 경기력이 아니었다. 승점 43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무르며 유럽 대항전 진출권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악재가 겹쳤다. 파블로 마리가 시즌 아웃을 당했다. 수문장 베른트 레노의 회복은 2달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루카스 토레이라의 복귀도 늦어지고 있다. 선수단 운영에서 고민이 많아졌다.

또 하나의 옵션을 잃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6일(한국시간) "아스널이 마르티넬리의 시즌 아웃 소식을 전했다. 무릎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마리, 레노에 이어 부상자 명단에 한 명이 추가됐다"라고 보도했다.

지난여름 아스널에 합류한 마르티넬리는 깜짝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알리기 시작했다. 2019-20시즌 총 26경기에 출전에 10골 4도움을 기록했다. 많은 활동량과 저돌적인 플레이를 바탕으로 아스널 공격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하지만 부상 악령을 피하지 못하며 남은 시즌에 모습을 드러낼 수 없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



 
닉네임 비밀번호 코드입력